한국산업식품공학회(회장 류기형)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Smart Factory와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2018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막김치 생산 자동화 기술과 장치 개발(한응수,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공장 염분환경 하의 자동제어반 제작 기술(박희창, 한국기계연구원) △김치시장 변화에 따른 제조경쟁력 제고(오지영, CJ제일제당) △A Low Cost IoT-based Traceability System for Perishable Food Supply Chain(이종태, 동국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식품 위변조 인자의 안전관리(전향숙, 중앙대) △식품안전용 추적형 비파괴 센서태그 개발(최성욱, 한국식품연구원) △고부가가치 식품을 위한 ICT가 접목된 스마트 패키징 기술(노진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식품제조산업의 스마트 공장 적용과 과제(우덕현, 농심엔지니어링) 등에 대해 발표한다.

류기형 한국산업식품공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공장의 자동화는 다른 여타의 산업과 마찬가지로 식품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같은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