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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까지 1인당 수산물 소비량 15년 59.9㎏서 62㎏로 늘린다

기사승인 2018.06.05  1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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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 마련

   
▲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수산물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2018∼2022)’을 마련했다

전국 수산물 거점 10곳에 ‘청정 위판장’ 조성
매년 ‘가격안정 관리 대상 품목’ 지정
수산물 유통업 매출 28조4천억서 35조 규모로 확대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수산물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2018∼2022)’을 추진, 2022년까지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을 2015년 기준 59.9㎏에서 62㎏으로 늘리고, 수산물 유통업 매출규모는 28조4000억원에서 3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5일 열린 제25회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비전 아래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 △수산물 유통단계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 △수산물 유통산업 도약 기반 마련이라는 4대 전략과 9대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2018∼2022)’을 보고했다.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
해수부는 산지 위판장에서 수산물을 처리하는 과정의 품질ㆍ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수산물 거점 10개 지역에 ‘거점형 청정 위판장’을 조성, 시설 개선 모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위판장 위생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매년 이행여부를 평가해 우수 위판장에는 관련 예산 우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비지 전통시장에는 수산물 신선도 관리, 용수 사용 등 수산물 위생ㆍ안전관리 매뉴얼을 개발ㆍ보급하고, 수산물 냉장보관대, 해수 공급시설 및 얼음매대 등을 지원해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명예감시원과 청소년 수산물 지킴이 등을 활용, 국민참여형 원산지 표시제 이행 기반을 구축하고,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소비량이 많고 위해 발생 시 원인 규명 등이 필요한 수산물은 이력추적 관리를 의무화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수산물 유통단계 고부가가치화
전국 수산물 산지 거점에 수산물 처리물량 규모화와 절단ㆍ소분포장 등을 하는 거점유통센터(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ㆍFPC)를 조성하고, 주요 대도시 권역에는 소비지 분산물류센터(Fisheries Products Distribution CenterㆍFDC)를 구축해 산지위판장-FPC-FDC-소비지를 연계하는 전국단위 ‘신(新) 수산물 유통망’을 완성한다. 우선 2022년까지 FPC는 10개소, FDC는 6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공영홈쇼핑의 수산식품 편성 비중 확대, 영세 유통업체에 대한 상품기획 컨설팅 등을 통해 수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직거래 촉진센터를 설치한다.

수산물 유통경로별 유통시설, 차량 등의 저온유통 실태를 조사하고, 올해 하반기 중 수산물 보관온도 기준과 저온차량 이용 의무화 등을 포함하는 ‘수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산물 수급조절 통한 가격안정 도모
‘가격안정 관리 대상 품목’을 매년 지정해 정부비축 및 가격 모니터링 등 수산물 수급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민간수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민간의 자율적인 수급관리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가격안정 관리 대상 품목’은  최근 3년 평균 소비량이 1~10위인 품목, 주 생산시기가 집중된 품목 또는 명절 등 성수기 소비 증가가 큰 품목,  출하 조정이 가능한 양식품목 등을 제외한 어로어업 품목 등을 중심으로 지정하며, 올해는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고등어, 갈치, 꽁치, 참조기를 가격안정 관리 대상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수산물 생산ㆍ위판ㆍ유통 및 가격ㆍ소비 현황에 대한 종합정보시스템을 2020년까지 구축하고, 수산물 재고 현황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냉동ㆍ냉장식품 보관창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수산물 재고량 조사의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수산물 유통산업 도약 기반 마련
어종별ㆍ지역별로 상이한 어상자와 소포장의 규격을 표준화하고, 기존 플라스틱 어상자의 문제점을 개선한 어상자를 개발ㆍ보급한다. 자동 선별ㆍ포장ㆍ계량이 가능한 스마트 품질위생 관리형 위판장 모델도 개발한다.

수산물 유통분야 종사자의 교육ㆍ훈련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대학의 수산물 유통 관련 학과 확대 등을 추진해 수산물 유통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수산물 유통업계에 대한 유통정책자금 지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보증 강화로 원활한 수산물 유통과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돕고, 수산물유통협회 설립도 지원한다.

   
 

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

<저작권자 © 식품저널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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