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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L Paris 2018’ 10월 21일 개막…대안식품 쇼케이스 선봬

기사승인 2018.07.12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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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개국 7200개사 참가, 한국 50개사 1232㎡ 규모 전시

   
▲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SIAL Paris 2018에서 건강, 자연과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대안식품(Alternative Food)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운영된다. 사진은 2016년 열린 SIAL Paris 한국관.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SIAL Paris 2018(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109개국 7200개 업체가 참가하는 SIAL Paris 2018은 2500여 제품을 전시하고, 특히 건강과 자연,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대안식품(Alternative Food) 쇼케이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대안식품 포럼에서는 대안 식재료와 건강을 중심으로 수퍼푸드, 클린라벨, 농업 2.0, 지속가능한 개발, 동물복지 등 콘텐츠를 다룬다.

한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통합한국관에 38개사가 참가하고, 지자체관을 운영하며, 오케이에프 등 12개사가 개별 참가해 총 50개사가 1232㎡ 규모로 전시한다.

니콜라 트랑트소(Nicolas Trentesaux) SIAL 네트워크 디렉터와 일문일답

   
니콜라 트랑트소
SIAL 네트워크 디렉터

SIAL Paris 2018에서 주목할 점은?
올해 처음 마련되는 대안식품 쇼케이스는 참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대안식품 쇼케이스에는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를 바탕으로 한 밀ㆍ콩 단백질 등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육류 대체품, 다시마 차, 케피어 요구르트,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 등 건강 지향 식품이 전시된다. 대안식품 쇼케이스는 전시회 안 전시회로서 독자적으로 꾸밀 계획이다.

대안식품 포럼을 소개한다면?
전시회가 열리는 5일 동안 소매업체, 식품서비스 전문가, 제조업체들은 컨퍼런스와 원탁회의에서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대안식품 포럼은 대안 식재료와 건강에 대해 2개 국어 가이드 투어를 할 계획이다. 포럼 주제는 수퍼푸드, 클린라벨, 농업 2.0, 지속가능한 개발, 동물복지 등이다.

푸드 서비스 업계 현황은 어떠한가?
푸드 서비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은 2016년 2.1% 성장했고, 2017년 1.7% 성장했다. 중국의 푸드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전년보다 5.4% 성장해 6억 달러를 넘었고, 아랍에미리트연합은 2017년 푸드 서비스 분야에서 4.5%, 프랑스는 1.8% 성장했다. 이같은 추세는 올해도 프랑스 등 유럽뿐 아니라 세계 다른 지역에서 지속될 것이다.

푸드 서비스 산업에서 주목할 점은?
거시경제 데이터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 푸드 서비스산업은 급변하고 있으며, 아무도 이러한 현상의 전모를 파악할 수 없다. SIAL 역사를 돌이켜보면, 새로운 콘셉트와 레시피가 창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요리 전통이 강력한 지역적 뿌리를 지닌 채 국경을 넘어 빠르게 전파됐던 적이 없었다.

‘세계화’ 개념을 말하는 것인가?
맞다. 뉴욕, 몬트리올, 런던, 파리, 베를린, 상하이, 아부다비, 자카르타에서 레스토랑이나 카페 또는 카페테리아, 슈퍼마켓과 같은 하이브리드 공간이 도처에 등장하고 있다. 음식 매대로 가득 찬 푸드 홀에서 사람들은 모든 종류의 미식과 신선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패스트푸드가 고급음식의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디지털화로 레스토랑이 집으로 옮겨지고 있다. 현재 일어나는 일은 식품과 푸드 서비스의 역사에서 놀라운 발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SIAL Paris에서 공유코자 하는 것은 바로 이 혁명이다.

‘세계 식량(Planet Food)’이라는 개념에서 푸드 서비스의 위치는?
우리가 왜 레스토랑에 가는지 사람마다 동기가 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또는 서비스에 대한 욕구일 수도 있고, 자기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친구나 가족을 만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동기는 꾸준히 등장하는데, 새로운 풍미와 트렌드를 발견하고자 하는 것이고, 이후 이 새로운 풍미와 트렌드를 집에서 재현하고자 한다. 푸드서비스는 제조업체, 장인, 소비자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내일의 요리가 창조되는 식품 혁신 실험실이다.

   
▲ ‘SIAL Paris 2018’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

SIAL은 푸드 서비스 아이디어가 나오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새로운 주제와 트렌드를 위한 실험실이다. 글루텐-프리에서 비건에 이르기까지, 로카보어에서 하이테크에 이르기까지, SIAL의 레이더에서 벗어나는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는 없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SIAL, Kantar TNS, XTC World Innovation이 수행한 국제적인 연구와 Gira Conseil와 파트너십으로 수행한 푸드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이 놀라운 변화를 공개하고 로보틱스, 데이터, 개인화, 즐거움을 위한 제품을 포함하는 푸드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의 지평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SIAL Paris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는? 
SIAL에 참가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Cuisine 3.0(독창적이며 책임감 있고 연결돼 있는 트렌드)에 참가하는 모든 방문객 및 출품업체에게 유명 셰프, 떠오르는 셰프, 유명 인사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자면, ‘La Cuisine’을 꼽을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세계적인 셰프들이 매일 요리 시연을 하고 Rungis, Ecole Ferrandi와 제휴로 스타 셰프들이 VIP 식당을 운영한다. 올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전문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 다른 이벤트는 전 세계에서 5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SIAL Paris 2018 후원자인 멀티 스타 셰프 Yannick Alléno가 푸드 서비스 및 혁신제품 테마 트레일을 운영한다.

SIAL Paris를 세계 최대 슈퍼마켓이라고도 할 수 있나?
SIAL Paris는 세계 최대 레스토랑으로 국경이 없고, 다양한 전통과 요리법을 가진 미식 레스토랑이며, 전문가들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 50개 레스토랑과 전문 음식점을 포함하는 SIAL OFF를 운영해 파리의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과 경험, 혁신과 미래라는 푸드 서비스 세계와 SIAL Paris는 노하우의 독창적인 조합과 창조적인 영감의 회오리를 통해 상호 영감을 얻고, 입맛을 사로 잡는 이벤트를 중앙 무대에 올린다.

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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