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식품, 한국 농식품 선물세트 등 130여 품목 입점

▲ 인천공항 1터미널에 문을 연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 ‘Korea Gourmet Marke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내에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 ‘Korea Gourmet Market‘을 열고, 내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Korea Gourmet Market‘은 중소 식품기업의 신규 판로 확대와 해외 소비자 대상 테스트마켓의 역할을 하며, 수출유망 농식품ㆍ여행용 식품ㆍ한국 농식품 선물세트 등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130여 품목을 선보인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인천공항은 2017년 기준 연간 6200만 명이 이용하는 한국의 대표 출입국 관문으로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에서 우리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장소”라며, “이번에 시티면세점과 협력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중소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aT는 제2 터미널에도 SM면세점과 협력해 ‘Korea Gourmet Market‘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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