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화훼사업센터, 꽃상품 제작ㆍ영업실무 교육ㆍ현장 체험까지 지원

▲ 20일 ‘꽃집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조해영 aT 유통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화훼산업 대표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꽃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사람도 꽃집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꽃집 창업지원센터’가 생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양재동 화훼사업센터 1층에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aT 조해영 유통이사와 화훼생산자협회 대표, 화훼 도매유통 대표, 화훼사업센터, 화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꽃집 창업지원센터에는 △절화ㆍ관엽ㆍ난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화훼의 기본지식 △화분 분갈이·꽃꽂이 등 꽃상품 제작과 영업실무 △창업절차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교육을 해준다.

교육 프로그램은 aT 화훼사업센터 일선 화원 종사자들과 연계해 현장실무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집 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이후 소비 부진 및 경기 침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집 창업을 꿈꾸는 청년과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됐다.

꽃집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온라인(yfmc.at.or.kr) 또는 ‘꽃집 창업지원센터’(02-570-1808)나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화훼공판장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꽃집 창업지원센터’ 개소식 현장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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