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 남익우 롯데GRS 대표(오른쪽)와 김형호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대표 남익우)는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10일 협력재단에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GRS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 엔제리너스커피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활용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는 등 제주지역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커피박에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유기질 함량이 높은 비료 생산이 가능하다. 농가는 커피 비료 활용으로 연간 16억원 상당의 비료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생산한 농산물(한라봉)은 롯데GRS 제품 원료로 납품,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개척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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