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학술대상에 박용호 서울대 교수, 학술상은 오상석 이화여대 교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11일 오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제33회 학술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강경선)는 11일 오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제33회 학술대회 개회식을 갖고 ‘사람 중심의 미래식품산업과 안전’을 주제로 내일까지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개회식에서는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대신해 홍진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부장,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 오상석 이화여대 교수에게 학술상, 도영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소장에게 우수논문상, 강희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무관에게 신진과학상을 시상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3M학술대상이 신설돼 박용호 서울대 교수가 처음으로 수상했다.

식품안전유공표창에서는 △서광원 강스템바이오텍 소장 △메덱스 박홍제 소장 △허문종 휴코에프에스 이사 △서유진 진시트메 이사 △손현민 바이오메드 이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

▲ 3M학술대상을 수상한 박용호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강경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학회는 첫날 △미생물 분석연구의 새로운 전략 △수산물안전관리를 대주제로 발표하고, 12일에는 오상석 교수가 식품안전 관련법과 식품 과학자의 역할에 대해 학술상 수상 기념 특강을 한다.

이어 △수산물 중 오염물질의 분석기술 트렌드 △식품안전 규제의 최근 동향과 과학적 정책분석의 실제 △살균 소독제의 유효성 평가와 식이노출 평가 △소금의 안전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33회 학술대회 개회식
▲ 3M의 속성 페트리 필름(미생물검사용 건조필름)과 알러젠 검사용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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