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달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19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연구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식품ㆍ의약품ㆍ의료기기 분야 기준ㆍ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 관련 총 108개 연구개발과제(323억원 규모)로, 내년도 중점 추진 과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식중독 예방 등 안전기술 개발과 국정과제인 인체 중심의 종합적 위해평가 연구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앞서 ‘식의약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17일 오후 3시 서울지방식약청, 19일 오후 3시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식ㆍ의약 R&D 현황 및 2019년 투자방향을 설명하고, 내년 신규 추진 연구과제인 △식중독균 유전체 정보 확보 및 특성 분석 프로그램 개발 연구(안전평가원 미생물과) △중금속(5종) 총 노출량 평가 및 인체 통합위해성평가 기술 개발 연구(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 △다이옥신류 총 노출량 평가 및 인체 통합위해성평가 기술 개발 연구(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 △3차원 장기(organ) 및 가상 장기 모델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평가기술 마련 연구(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제품과) △화장품 원료 위해평가 및 소통 협력 강화 연구(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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