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에서 열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aT 이수직 식품외식기획부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5~16일 전남 해남군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산지페어에는 안산대부도방아머리, 안양삼막마을, 포항설머리물회 등 우수외식업지구 3곳의 바이어 60여명이 참석해 옥천농협OK라이스센터(쌀), 고구마식품주식회사(고구마), 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김치) 등 해남군의 주요 생산업체들을 방문하며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해남군 산지페어에 이어 22~23일에는 경상권 산지페어를 대구에서 열고, 12월에는 전국 우수 식재료를 한데 모은 ‘우수 식재료 전시회’를 개최해 국산 식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외식산업과 농업의 연계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로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가 함께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외식-농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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