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현 HACCP인증원 경인지원장(왼쪽)과 김학종 ㈜현대농장 대표가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경인지원은 13일 수원 소재 식용란수집판매업체 ㈜현대농장(대표 김학종)에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ㆍ가공ㆍ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ㆍ업소 등 각 단계 모든 곳이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서 전달식에는 HACCP인증원 임종현 경인지원장과 조상윤 인증심사팀장, ㈜현대농장 김학종 대표, 조현석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농장은 2002년 현대축산알부자로 최초 설립 후 2015년부터 ‘수원축협’이란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마트와 일반 도소매 상인 등에 식용란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8월 식용란수집판매업에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추진, 지난 6일자로 ‘산란계(식용란)’ 품목에 HACCP 황금마크를 받았다.

㈜현대농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알가공업(구운란) 등 다른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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