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현실로 다가오는 기후변화, 앞으로 농업분야는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 주제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주최, 농림축산식품부ㆍ한국농촌경제연구원ㆍ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업부문에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후변화 적응 신소득 작물 육성 계획과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현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정책담당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정책대안을 논의한다.

△농업부문 기후변화 영향과 적응전략(정학균 KREI 환경자원연구센터장) △기후변화가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권오상 서울대 교수) △기후변화 적응 신소득 작물 육성 및 향후 계획(서형호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 현황 및 과제(손동모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장) 등을 발표하고, 종합토론에는 권원태 APEC 기후센터 원장, 김한용 전남대 교수, 남재철 서울대 초빙교수,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계획처장, 손재근 경북세계농업포럼 이사장, 양승룡 고려대 교수,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