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19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가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식품의 기능성 표시 시행 따른 동반성장 방안 모색’ 세미나 18일 열려

[식품저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를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 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리며, 혁신기술과 기술거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도약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차세대 생명공학(바이오) 기술에 속하는 면역항암제, 세포ㆍ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등을 주제로 국내ㆍ외 연자들이 강연하고, 유한양행과 ABL바이오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개발 담당자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휴이노社의 국내 최초 착용형(웨어러블) 심전도 장치, 당뇨환자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라메디텍社의 레이저 채혈기 등 보건산업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이 보건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바이오극장(Bio Theater)’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이오극장은 전시장 중앙에 설치되는 특별무대로, 기업들의 발표 및 특별 강연을 현장 참석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관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관련해서는 17일 오후 2시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건강기능식품연구회가 ‘4차 산업혁명과 건강기능식품 미래과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전략세미나’가 ‘식품의 기능성 표시 시행에 따른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18일 오후 1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바이오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베스트 페어와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잡페어도 운영한다.

한-호주 보건산업 교류회에는 20여개 호주 기업이 참가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의 초기임상 협력에 대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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