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산업협회는 18일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저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 가공식품 수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부 김형주 통상국내정책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국장이 참석해 식품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공식품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과 추진성과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서식품, 농심, 매일유업 등 19개사 관계자들은 부처별로 진행 중인 수출 지원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별 수출 관련 건의사항을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각 부처가 가지고 있는 수출관련 정보 공유 확대와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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