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료비ㆍ현장체험 교육비 등 지원
농식품부-식생활교육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200개소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식생활교육 사업은 영유아 대상 미각교육 및 농촌체험교육,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영유아용 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 200개소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들은 한 해 동안 국내산 제철 채소ㆍ과일 교육재료비, 우수농어촌식생활체험공간 등을 활용한 현장체험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해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식생활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식생활교육 운영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시상하고, 현판 및 우수사례집 제작 등을 지원한다.
한편, 농식품부와 지원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들의 식생활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3월 28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어린이집 식생활교육 사업을 안내하고, 지난해 식생활교육 운영 우수 어린이집 사례를 소개했다. 또, 영유아 미각형성 및 바른 식생활 실천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2018년 식생활교육 우수사례집’을 배부해 어린이집에서 사업부문별 식생활교육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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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