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업과학원서 업무 간담회 개최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업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농업과학원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10일 농업과학원에서 전라북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과학원의 식용곤충, 기능성 식품 등 분야 연구성과와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농업과학원은 식용곤충 ‘고소애’를 이용한 환자식을 암 수술 환자에게 제공해 영양과 면역 향상 효과를 입증했으며, 민들레 복합추출물, 마늘 동결건조분말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하고 있다.

2004년 문을 연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식품 기능성의 표준화ㆍ과학화ㆍ세계화와 식품 기능성 인체적용시험 업무를 하고 있다.

이용범 농업과학원장은 “식품과 의약의 융복합 방안, 전북지역 기능성 특산자원 발굴 및 보급에 대한 공동연구, 전북지역 소재 기능성 식품 산업체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해 혁신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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