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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식위법 위반, 맘스터치ㆍ롯데리아ㆍ맥도날드 순

기사승인 2019.10.21  0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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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원 접수 햄버거 위해정보 최근 4년 924건

   
▲ 김상희 의원은 “2016년 9월 평택에서 발생한 ‘4세 어린이 햄버거병 사건’을 시작으로 매년 크고 작은 햄버거로 인한 식품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식자재 관리 및 조리법과 보상 체계 마련, 식약처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관련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원, 식약처 철저한 안전관리ㆍ점검 촉구

[식품저널] 햄버거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업계의 보다 적극적인 식자재 관리와 보상체계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9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햄버거로 인한 위해정보는 총 924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6년 194건, 2017년 279건, 2018년 288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28건(24.6%)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212건(23%), 10대 이하 203건(22%) 등으로 뒤를 이었다.

햄버거로 인한 신체적 피해는 내부 장기 손상이 45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손상 107건, 피부 손상 105건, 근육ㆍ뼈 및 인대 손상 43건, 전신 손상 42건 순이었다.

장기 손상은 소화기와 호흡기, 신경계통 손상 및 통증이며, 기타 손상은 구토, 설사, 알레르기 등을 포함한다. 피부 손상은 두드러기, 피부발진, 피부통증, 가려움이며, 햄버거로 인한 근육ㆍ뼈 및 인대 손상은 치아 파손이 대부분이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위생상태 역시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희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6~2019.9) 햄버거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480건이며, 2016년 120건에서 2017년 130건, 2018년 138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연도별 햄버거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
                                                                                   (단위 : 건)

구분

2016

2017

2018

2019.9

전체

480

120

130

138

92

맘스터치

158

33

48

51

26

롯데리아

125

32

33

39

21

맥도날드

76

26

16

12

22

이삭토스트

47

11

13

13

10

서브웨이

29

5

8

11

5

KFC

22

4

8

4

6

버거킹

15

5

2

6

2

퀴즈노스

7

4

1

2

-

타코벨

1

-

1

-

-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 자료, 김상희 의원실 재구성

최근 4년간 위반 건수는 맘스터치가 158건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리아 125건, 맥도날드 76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9월 기준 각각의 프랜차이즈 전체 매장 개수 대비 적발 업체 수는 맥도날드가 409개 매장 중 22개가 적발돼 5.4%로 가장 높았고 KFC 3.1%, 맘스터치 2.1%, 롯데리아 1.6% 등으로 나타났다.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햄버거 프랜차이즈 전체 매장 및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와 비율
                                                                                   (단위 : 개)

매장

맥도날드

KFC

맘스터치

롯데리아

이삭토스트

서브웨이

버거킹

전체 매장

409

193

1,214

1,353

736

370

371

4,646

적발 건수

22

6

26

21

10

5

2

92

적발 비율

5.4%

3.1%

2.1%

1.6%

1.4%

1.4%

0.5%

2%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 자료, 김상희 의원실 재구성

김상희 의원은 “최근 햄버거병(용혈성요독성증후군)으로 8년간 투병하던 프랑스 소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고, 우리나라도 2016년 9월 평택에서 발생한 ‘4세 어린이 햄버거병 사건’을 시작으로 매년 크고 작은 햄버거로 인한 식품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햄버거로 인한 전체 피해 건수에서 10대 이하가 22% 이상을 차지하고, 전체 피해의 50%가 내부 장기 손상인 점을 본다면, 업계의 적극적인 식자재 관리 및 조리법과 보상 체계 마련, 식약처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관련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

<저작권자 ©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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