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솔루션ㆍ팜프레시 무브먼트ㆍ미트 솔루션ㆍ에쓰프레시 등 4개 존 운영

[식품저널] 육가공 전문기업 에쓰푸드와 종합 식자재 유통 서비스기업 에쓰프레시(대표 조성수)는 27~28일 에쓰푸드 본사에서 주요 B2B 외식업체와 서양식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피자전문점 등 일반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밀 솔루션(Meal Solution)’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육가공 제품을 다양한 메뉴군으로 확장, 미트 솔루션(Meat Solution)을 넘어 밀(Meal)로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육가공 제품과 HMR, 소스류, 직수입 상품 등 4개 카테고리에 걸쳐 180여종의 제품과 상품,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밀 솔루션 존(Meal Solution Zone)’에서는 급변하는 HMR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 밸런스와 편의성을 갖춘 밀키트, 다이어트 건강식, 냉동 도시락 등을 소개한다.

‘팜프레시 무브먼트 존(Farm Fresh Movement Zone)’에서는 지정농장의 신선한 원료육을 사용한 블루미살라미, 드라이에이징, 이베리코 프렌치렉 등을 선보인다. ‘팜프레시 무브먼트’란 건강하고 깨끗한 생태계 형성과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브랜드 약속으로, 농가와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미트 솔루션 존(Meat Solution Zone)’에서는 33년 전통의 육가공 생산 노하우로 생산한 다양한 정통 육제품과 에쓰푸드의 시그니쳐 제품인 컨츄리 베이컨, 존쿡델리미트 홀머슬햄, 훈제 목살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에쓰프레시 존(SFresh Zone)’에서는 엄격한 글로벌 소싱 기준으로 세계 각지의 브랜드와 계약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초리조, 살치촌 등의 몬테사노 수입 건조육과 칵테일 새우, 코코넛 새우 등의 수입 냉동새우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HMR 제품 및 드라이에이징육, 까챠토레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마련, 제품 제조공정 및 최근 시장동향과 트렌드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쓰푸드와 에쓰프레시는 고객사들에게 외식업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푸드는 지난 33년간 고품질의 육가공품을 전문으로 생산해왔으며, 매년 고객 초청 행사를 열어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또, 전문가가 엄선한 원료육을 사용하며, 해외 육가공 마이스터와 함께 제품을 연구개발해 전문셰프로부터 먼저 인정받는 햄, 소시지, 베이컨, 탑핑, 델리미트 등의 육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종합 식자재 유통 서비스 기업인 ‘아모제푸드시스템’을 인수,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 시장에 진입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또, 단순 식자재 공급이 아닌 R&D, 제조 및 유통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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