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환 한국피자헛 대표(왼쪽)와 윤혜순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장이 상생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피자헛은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김명환 대표이사와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 윤혜순 회장 등 가맹점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각종 행정 지원에 대한 대가로 가맹점이 가맹본부에 납부했던 연간 20억원이 넘는 ‘어드민피(Administration Fee)’가 내년 1월 1일부터 완전 폐지된다. 또, 가맹 계약기간이 10년이 넘는 경우에도 평가기준에 부합하면 신규 계약을 허용하기로 했다.

피자헛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더욱 단단해진 내부 결속을 바탕으로 올해 말부터 신제품 개발, 매장 확대, 배달업계와 전략적 제휴 등 업계 1위 재탈환을 목표로 전방위적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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