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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물 PLS제도 사각지대 없앤다

기사승인 2019.12.10  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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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전국 농기원, 지역특화작물 10종 주요 병해충 방제법 개발

   
▲ PLS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작물 병해충 방제도감

[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과 지역특화작물 10종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방제법을 연구개발하고, 종합방제매뉴얼을 제작 보급한다.

이번에 개발한 종합방제매뉴얼은 각 지역에서 중점 육성 중인 신소득작물과 특화작물 1~2종을 선정하고, 병해충 방제 연구가 부족한 10종을 대상으로 먼저 제작했다.

책자에는 △블루베리 △시금치 △결구상추 △아스파라거스 △대추 △생강 △오디 생산용 뽕나무 △매실 △오미자 △여주 등 10종에 대한 주요 병해충 발생정보와 방제법, 작물별 농약안전사용기준 등을 실었다. 작물별 발생 병해충은 시금치 14종 등 93종으로, 피해 증상과 발생시기 등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작물에 따라 사용 가능한 농약 정보(잠정안전사용기준 설정 농약 포함)도 함께 실어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시기별 방제방법을 정리한 방제 달력도 넣어 효율적인 방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지침서를 기술보급서로 출간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김현란 작물보호과장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지방과 협업해 개발한 종합방제매뉴얼은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PLS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 작물을 확대해 PLS 시행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저작권자 ©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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