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엔 친환경농산물을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 이병호 aT 사장(오른쪽)과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는 20일 나주 aT 본사에서 친환경농산물 이용 확대를 위한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을 ‘지구로 지키는 날’로 지정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먹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는 매주 금요일 또는 하루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구내식당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식단을 제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난해 aT 구내식당에서는 전남과 나주산 식자재 사용비중이 80% 이상이었다”며, “로컬푸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용 확대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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