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까지 교육생 모집…연간 210명 전문인력 양성 계획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쌀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품질관리 실무(위생ㆍ검사ㆍ클레임ㆍ협력업체 관리, 현장견학 등) △수출ㆍ무역 실무(국외 연수 포함) △식품 가공ㆍ제조 인력 양성(떡제조기능사 필기 과정) △원료(정부양곡) 구매관리(가공용 쌀 공급 및 수급관리시스템 실습, 현장견학 등)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전체 분야를 통합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쌀가공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ㆍ무역 실무와 전통 떡 활성화 등을 위해 식품 가공ㆍ제조 인력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협회는 내달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협회 관계자는 “집합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정부의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시범교육에 이어 진행하는 올해 본 사업부터 연간 210명의 쌀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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