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배워 학교나 가정 등에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제10기 식의약 영리더’를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ㆍ경인ㆍ부산ㆍ대구ㆍ대전ㆍ광주)별로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ㆍ고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주어진 식의약 안전 주제를 가지고 온ㆍ오프라인 소통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교내 식중독 안전 지킴이가 되어 올바른 손 씻기 실천방법과 식품 선택ㆍ보관ㆍ조리법 등 식중독 예방법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2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여 팀을 대상으로 활동과정을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활동팀을 시상한다. 영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중ㆍ고생은 14일까지 지방식약청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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