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준공, HMR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 지원

▲ HMR기술센터 조감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HMR기술센터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HMR기술센터 건립에는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며,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진흥원의 기존 시설을 개ㆍ보수(2084㎡) 및 증축(179㎡)하고, HMR 연구장비 73종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HMR기술센터는 중소ㆍ중견기업 HMR 제품 기술 향상을 위해 살균, 냉ㆍ해동, 포장기술, 저장ㆍ유통 등 기반기술 개발, 국내ㆍ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ㆍ상품화, 유통기한ㆍ품질관리 등 사업화 제반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윤태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HMR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HMR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