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aT센터에서 열린 로컬프렌즈 4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 서울 aT센터에서 로컬푸드 서포터즈 ‘로컬프렌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로컬프렌즈’는 로컬푸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면서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 홍보대원 역할을 맡는다.

이번 4기에는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전국 각지의 청년 9팀, 총 34명이 선발됐으며, 11월까지 4개월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발히 알릴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건국대 용병선 교수가 ‘로컬푸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을 견학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느 때보다 로컬프렌즈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더 많은 국민이 로컬푸드의 가치를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로컬프렌즈 청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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