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우리 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우리 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은 ‘쌀의 날’은 쌀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손길이 88번 이상 필요하다는 의미와 한자 ‘쌀 미(米)’를 풀었을 때 숫자 ‘八(8), 十(10), 八(8)’를 고려해 8월 18일로 지정됐다.

농정원은 지난 2월부터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어린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체험시설인 ‘식량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8일 ‘쌀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쌀과 농업에 관한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쌀 그림 그리기’는 식용색소로 쌀을 염색하고, 쌀 요리가 그려진 도안에 다양한 색깔의 쌀을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것으로, 24일까지 키자니아 중앙광장(서울점, 부산점)에서 하루에 15회씩 운영된다.

김효정 쌀 아트 작가가 진행하는 ‘쌀 반지 만들기’는 15일 키자니아 부산점, 18일 서울점에서 하루 24회 진행한다.

‘쌀의 날’인 18일에는 식량정보센터에서 농부 체험을 하는 어린이와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쌀 그림 그리기’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쌀을 증정한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어린이들이 쌀을 친근하게 느끼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것은 미래 세대 쌀 소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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