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서울우유 제품은 물론 타 식품업체들의 식품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나100샵’을 열고 온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서울우유는 “대표 우유 브랜드 ‘나100%’에서 착안한 ‘나100샵’에서는 서울우유 제품을 비롯해 30여개사의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총 650여 품목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 제품으로는 생초콜릿 ‘브리엘’,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 ‘서울우유 멸균우유’, ‘아침에주스’ 등을 선보이고, 농협의 농축산물과 오뚜기, 대상,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 하림 등 타 식품업체들의 제품도 판매한다.

서울우유 오재환 e마케팅 팀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며, “‘나100샵’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해 유업체 특성을 살린 1등 식품전문 쇼핑몰로 거듭나길 바라며, 향후 입점 업체와 제품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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