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국내 8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가해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 8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방콕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에서 한국관을 운영 중이다.

한국관에는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 ‘피자마루’, ‘서래갈매기’와 해외 진출을 시작하는 ‘걸작떡볶이&치킨’, ‘왕빈자삼파전’ 등이 참가해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태국에는 이미 25개 국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진출해 205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7년 열린 이 박람회에서 ‘서래갈매기’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체결된 사례도 있어 이번 박람회 성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식품 바구니’ 또는 ‘세계의 부엌’으로 불릴 만큼 경쟁력이 높은 식품산업 기반을 보유한 국가”라며,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수한 국내 외식 브랜드를 홍보하고 인근 동남아 국가까지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업체

회사명

브랜드명

품목

해외 진출국가

㈜푸드죤

피자마루

피자

중국(5), 미국(2), 홍콩(1), 싱가포르(1)

㈜비에이치씨

비에이치씨

치킨

-

㈜위드인푸드

걸작떡볶이&치킨

국물떡볶이

-

㈜왕부라더스

왕빈자삼파전

-

㈜얌샘

얌샘김밥

분식

미국(1)

㈜비스켓글로벌

비스켓

생과일주스

두바이(7), 브루나이(1), 싱가포르(1), 중국(1), 홍콩(1)

㈜제이테이블

니뽕내뽕

짬뽕, 피자

미국(1), 싱가포르(1)

㈜서래스터

서래갈매기

육류구이

중국(53), 홍콩(7), 인도네시아(6), 싱가포르(2), 일본(1), 캐나다(1)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