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네이드 연어스테이크’ 4종 출시…2023년 1000억 매출 목표

▲ 신세계푸드 ‘보노보노 마리네이드 연어스테이크’는 프리미엄 노르웨이산 연어를 토마토 올리브 오일 소스, 레몬 시트러스 소스, 타이 소스, 멕시칸 소스로 마리네이드 한 가정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스킨팩 포장을 적용해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4분간 데우면 된다.

신세계푸드가 노르웨이 수산기업 리로이(LEROY)와 공동 개발한 ‘보노보노 마리네이드 연어스테이크’ 4종을 선보이며, 수산물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했다.

신세계푸드는 20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 ‘연어 쿠킹클래스’를 열고, 2023년까지 연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고, ‘보노보노’를 수산물 가정간편식 선도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 ‘연어 쿠킹클래스’ 현장 영상 보기

신세계푸드는 2010년부터 연어 필렛(뼈를 제거해 편편하게 저민 것) 수입 유통하는 B2B(기업 간 거래)사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수산물 가정간편식 브랜드 ‘보노보노(BONO BONO)’를 론칭하며 B2C로 확대했다. ‘보노보노’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해온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를 가정간편식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날 신세계푸드 장영 마케팅팀장은 “‘보노보노 마리네이드 연어스테이크’는 얼리지 않아 신선한 노르웨이산 연어를 토마토 올리브 오일 소스, 레몬 시트러스 소스, 타이 소스, 멕시칸 소스로 마리네이드 한 가정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킨팩 포장으로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데우면 촉촉한 연어스테이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장영진 마케팅담당 상무는 “2021년까지 이천공장에 연어 가공 설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그룹의 유통채널과 홈쇼핑, 중소유통업체 등 외부 유통망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겠다”면서, “2023년에는 전국적인 공급망을 갖추고, 연어 이외의 수산물 가공, 유통에 나서며 ‘보노보노’를 수산물 가정간편식 트렌드 선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상무는 또, “신세계푸드는 종합식품 브랜드 ‘올반’과 서양식품 가정간편식 ‘베누’, 수산물 가정간편식 ‘보노보노’ 등 카테고리별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식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 외식브랜드 손경남 파트장은 ‘보노보노 마리네이드 연어스테이크’로 ‘연어 샐러드’, ‘연어 푸타네스카 파스타’를 시연했다.

▲ ‘보노보노 마리네이드 연어스테이크’로 만든 ‘연어 샐러드’
▲ ‘보노보노 마리네이드 연어스테이크’로 만든 ‘연어 푸타네스카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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