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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파주ㆍ김포 돼지 전량 수매ㆍ살처분

기사승인 2019.10.04  1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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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파주와 김포에서 4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파주와 김포 발생농장 반경 3㎞ 밖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3일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 점검회의.

[식품저널]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4일부터 파주와 김포 지역 돼지를 전량 수매해 예방적 살처분키로 했다.

지난 1일부터 파주와 김포 소재 양돈농장에서 들어온 3건의 신고와 예찰과정에서 확인된 의심 1건 등 4건은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접경지역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경기ㆍ인천ㆍ강원에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4일 오전 3시 30분부터 6일 오전 3시 30분까지 48시간 연장키로 했다.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에는 도축장,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청소와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가축운반 차량 등 축산관련 차량은 운행을 중단하고 내ㆍ외부를 철저히 세척, 소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시와 김포시는 발생농장 살처분과 반경 3㎞ 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최근 파주와 김포에서 4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파주시ㆍ김포시와 특단의 조치를 협의하고, 파주와 김포 발생농장 반경 3㎞ 밖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수매는 4일부터 즉시 시행해 8일까지 진행하며, 수매대상은 관내 생체중 90㎏ 이상의 비육돈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관내 발생농장 반경 3㎞ 내 기존 살처분 대상농가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원활한 수매 진행을 위해 오늘부터 경기도와 파주시ㆍ김포시에는 수매 상황반을 설치ㆍ운영하고, 파주시와 김포시에서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수매를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비육돈의 출하 마릿수, 출하 예정일 등을 포함한 수매 신청서를 관할 시에 제출하고, 관할 시로부터 통보받은 출하일에 돼지를 지정도축장에 출하하면 된다. 수매 신청서는 경기도, 파주시, 김포시, 농협, 한돈협회 홈페이지에 사전에 게재한다.

생체중 90~110㎏ 돼지의 경우 110㎏ 수매가격으로 정산하고, 110㎏ 이상 돼지는 지육 중량에 110㎏(규격돈) 지육단가를 곱한 가격으로 정산할 계획이다. 수매단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기 전 5일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을 적용한다.

농가에서 수매를 신청하면 우선 가축방역관 또는 공수의의 사전 정밀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지정도축장으로 출하가 가능하다. 도축장에서는 추가로 임상ㆍ해체 검사를 거친 뒤 안전한 돼지만 도축한 후 비축할 계획이다.

수매가 완료된 이후에는 파주시와 김포시 관내 나머지 돼지 전량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조속히 추진한다. 살처분은 잔존물 제거 작업까지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연천군의 경우에도 조속히 논의해 발생농장 반경 10㎞ 내 돼지 대상으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파주와 김포 지역 돼지 수매가 신속하고 정확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농협, 한돈협회 등에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

<저작권자 ©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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