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룡 경찰청장(왼쪽)과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12일 경찰청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학사업을 2023년까지 연장키로 했으며, 경찰청의 추천을 받아 100명의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올해 장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셨던 독립운동가, 애국지사들의 끝없는 희생 덕분”이라며, “이번 장학행사을 통해 독립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경찰 역사 바로세우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